[뉴스시사]고흥군, ‘우주항공수도’ 브랜드 각광

고흥군은 금년 들어 원로과학자, 부산·경남지역 교장단, 기업체 등 여러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고흥군 방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1일과 3일에는 부산·경남지역 교장단이 고흥군을 방문하여 우주센터, 항공센터, 우주과학관, 소록도 등을 견학하였다이날 박병종 군수는 환영인사를 통해 “고흥군은 현재 지역발전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국책사업과 민자유치를 통해『우주교육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고, 2010년에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와 우주천문과학관이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야영활동 등 학생들과 함께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을 다시 찾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1월 21일부터 2일간 원로과학기술인 등 40여명이 고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흥군의『우주항공 중심도시』건설 계획을 보고하고,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축 등이 국가계획에 확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기도 하였다.

군 관계자는 “2010년에 나로호 2차 발사가 예정되어 있어 고흥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과 방문객의 증가로 지역인지도와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명품리조트, 유스호스텔, 부품소재 기업체 등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고흥이 우주항공수도로서 자리매김하고 우주항공 중심도시를 건설하는데 더욱더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newssisa.com/detail.php?number=2804&thread=22r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