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8일 월요일

별이 반짝이는 이유?



 우리가 지구에서 보는 별빛은 대기의 영향을 받은 모습이다. 참고로 우리지구의 대기는 질소 78%, 산소21% 그리고 나머지 1%는 아르곤, 이산화탄소등 여러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구성을 이루고 있는 대기는 별이 사방으로 방사하는 별빛 중 우리 눈에 도달하는 시선방향의 별빛에게 영향을 주어 산란, 굴절, 반사를 일으킨다. 다시한번 언급하면, 대기는 온도에따라 이동을 하고, 이러한 온도차는 밀도차이가 나서 별빛에 영향을 주는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별이 빛나는 것이다. 따라서 맑은 하늘에 바람이 많이 불면 별빛이 유난히 반짝이는 것이다.
 그럼 가까운 행성이나 태양은 어떨까? 우리가 보는 별은 수광년부터 수백광년까지 아주 멀리 위치한다. 하지만 행성과 태양은 아주 가깝기때문에 반짝이지 않는 것이다. 그래도 상층기류가 상당히 변화가 심할때는 달의 표면이 아지랑이같이 요동치는 것을 관찰 할 수 있다.
 그럼 실제 별의 모양은 둥근데, 왜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별의 모양은 둥근 모양이 아닐까요? 현재 별모양의 끝부분을 연결하면 오각형이 되는데, 이 모양은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 피타고라스가 처음으로 주장하였습니다.  피타고라스학파는 오각형 안에 황금비율 1.618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 후부터는 별의 모양을 안정감있고 균형이 잡혀있는 오각형의 꼭지점을 연결한 모양을 별모양으로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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